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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곡 저작권료 남편 조영철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라 불리고 있는 유재석의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사랑의 재개발'이라는 신곡에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인데요. 

김이나 작사가는 '걸그룹보다 예쁜 작가', '저작권료 1위의 스타 작가'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작사가죠.

김이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미스틱 스토리 소속 작사가인데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잠깐 등장했던 것을 시작으로 뛰어난 입담으로 방송에서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던 작사가네요.

 



김이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450곡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김이나 작사가의 작사곡 중 대표곡으로는 아이유 좋은날 /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엑소 럭키, 가인 피어나,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박정현 서두르지 마요, 조용필 걷고 싶다, 임재범 너에게 등이 있다고 해요.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 중 히트곡이 100곡이 넘는다고 하니 저작권료 또한 어마어마할 듯한데요.

김이나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밝히길 지금 현재는 작사가 저작권료 1위는 아니라며 수익을 숫자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원 없이 효도할 만큼은 번다고 밝혔는데요. 수익이 억대인 것으로만 알려져 있지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네요.



김이나는 고등학교때 아버지를 따라 유학을 갔고 대학교에서 미술사 전공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학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정확한 학력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고요. 수입차 부속 업체 마케팅 부서에서 일을 했던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던 김이나는 사회생활을 하며 가수 윤상을 동경하게 됐고 음악 관련된 일을 꿈꾸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장을 통신사 벨소리 납품회사로 이직을 했었고,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김형석을 만나게 되었다고.

김이나는 김형석의 권유로 작사가가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이라는 곡으로 데뷔, 현재까지 잘 나가는 작사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김이나는 남편 조영철도 직장인 시절에 만났는데요. 남편 조영철은 대기업 팀장, 김이나는 대리로 만났으며, 김이나가 남편 조영철을 먼저 좋아해 팀장님과 사귈 거라며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그리고 정말 실제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되었네요.

김이나는 남편 조영철과 지난 2006년에 결혼을 했고, 현재는 결혼 14년 차 부부인데요.
김이나 남편 조영철은 현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이며, 1972년생으로 김이나와 나이 차이는 7살 차이입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아직 없으며, 앞으로도 자녀 계획이 없다고 해요.

 



김이나는 올해 4월부터 MBC 라디오 김이나의 밤 편지 DJ를 시작했는데요. 얼굴도 이쁘고, 작사 관련 책도 내고, 다방면으로 사랑받으며 여전히 바쁜 그녀이네요.
다재다능하고 능력까지 있는 김이나라서 앞으로도 쭉 사랑받는 작사가로 계속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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