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전남편 송훈

 

 

오윤아 남편과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 되었는데요. 오윤아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슈가 되었었죠.

 

 

오윤아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데요. 키 169.2cm의 큰 키에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의 오윤아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에서 1위를 하며 레이싱걸로 데뷔를 했었죠. 현재는 배우이자 사업가인데요.

 

 

 

 

오윤아 고향은 울산광역시로 학력은 효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하죠. 오윤아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배우 생활을 했던 남동생 오경제 이렇게 다섯 식구에서 결혼과 이혼 후 아들 송민 군과 단 둘이 되었는데요.

 

 

오윤아 레이싱걸을 할 당시 예쁜 몸매에 예쁜 얼굴로 연예인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초 연봉 계약 레이싱걸이라는 이력을 가졌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는데요. 2003년 섹션 TV연예통신 리포터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디며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되었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죠.

 

 

 

 

오윤아 배우가 된 뒤 대중들로부터 섹시한 이미지, 레이싱걸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대본을 받으면 집착한다 싶을 정도로 노력했다고. 이후 오윤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로부터 인정받는 연기자가 었습니다.

 

 

그러나 오윤아 2007년 1월 연예계 데뷔 4년만에 결혼을 했는데요. 오윤아 전남편의 직업은 영화 광고대행을 주업무로 하는 회사의 마케팅 이사였던 송훈이었죠.

 

 

오윤아는 전남편과 지인의 친구로 모인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두 사람 첫 만남에 서로 호감이 생겨 만난지 3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오윤아 전남편과 1년 반의 열애를 하고 27살의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었죠. 오윤아는 당시 섹시한 이미지 때문인지 자신을 쉽게 보고 함부로 대하려는 남자들이 많았다며, 결혼을 하면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지한 연기를 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오윤아 결혼식 올린 해와 같은 해인 2007년 8월 조기 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었죠. 오윤아 몸도 다 회복되기 전인 출산 7개월 만에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15년 6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두 사람 이혼하기 전 오랜 기간 별거를 했었다고 하죠. 오윤아 이혼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성격차이라고 밝혔는데요. 남편이 일반인인 만큼 최대한 조용히 이혼을 진행했고, 아들은 오윤아가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오윤아 현재도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전남편과 이혼 후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오윤아 아들이 발달 장애라는 병까지 앓고 있어서 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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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밝히길 처음에는 아이가 발달이 느린것 같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고. 그런데 아들의 병이 발달 장애(자폐증)로 밝혀졌고 일도 하고 아들도 돌봐야 하는 자신의 상황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아들에게 짜증도 내고 화도 냈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죠. 

 

 

 

오윤아 아들 발달도 느리고 영양 상태도 좋지 않아 5살에 몸무게가 9.5kg정도 밖에 나가지 않았을 정도로 많이 아팠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약물 치료로 많이 좋아졌다며 지금은 오히려 약 때문에 살이 쪄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윤아는 무엇보다 아픈 아들을 두고 일하러 갈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일도 해야 하고 아들도 돌봐야 하는 힘든 상황에 자신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며 좌절하고 더 힘든 시기가 찾아왔었다고 밝혔죠.

 

 

오윤아 종양 크키도 컸고 전이가 되어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왜 나한테만 이런 나쁜 일이 생기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런데 아들을 생각하니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내가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단단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윤아 지금은 레이싱걸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에 대한 생각도, 발달 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어려운 상황도,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던 힘겨웠던 시기도 모두 극복한듯 보였는데요.

 

 

 

40대에 출산까지 한 엄마답지 않게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이자 사업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오윤아. 보면 볼 수록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오윤아 배우로도 더 왕성한 활동하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들하고도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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