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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혼 사유 아내

요즘 김준호와 김지민이 공개 열애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열애 사실 공개와 함께 돌싱인 김준호의 과거 결혼과 전 아내, 그리고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2남 1녀 중 둘째입니다. 김준호 데뷔는 1955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다시 새롭게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김준호는 과거 2006년 결혼을 했었고, 결혼 12년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김준호 아내는 뮤지컬 배우이자 연극배우였던 김은영 씨로 2살 연상이었으며 키 167cm에 미모의 여성으로 대학로 술집에서 김준호가 우연히 김은영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준호는 아내 김은영 씨는 뮤지컬 '난타'와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했었으며, 김준호와는 2000년 11월부터 연애를 시작해 2006년 결혼을 했습니다. 김준호는 아내 김은영 씨에게 아이 낳기 전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물었는데 김은영 씨의 바람이 영어 공부와 해외유학을 가는 것이었다고.

 

김준호는 아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결혼 직후 아내를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내줬고 이후 쭉 혼자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주고 싶었지만 형편상 여의치 않아 필리핀 1년 어학연수를 보내줬던 김준호는 아내와 약속하길 1년 뒤에는 자녀를 낳고 결혼생활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학연수를 마친 김준호 아내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고, 사업 아이템도 좋고 평소 외향적 성격의 아내라서 잘할 것 같아 김준호는 아내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이 흐르고, 2009년 김준호 도박 사건이 터졌습니다. 아내는 필리핀 환율 급등 사건으로 사업이 무산되었고, 김준호는 원정도박 이미지로 필리핀을 가볼 수도 없는 상태. 두 사람은 당시 연락조차 안 하고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김준호는 다시 방송으로 복귀를 하게 되었고, 아내 역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김준호 아내 김은영 씨는 필리핀으로 돌아가 사업 구상을 했고 김준호는 이후에도 아내에게 지원을 아낌없이 했다고 합니다.

 

김준호 자녀는 긴 결혼생활에 비해 한 명도 없는데요. 그 이유로 불안정한 사업이 아이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자녀 계획은 서두르지 않았고 준비되면 낳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준호 자녀도 없는 상태로 부인과 떨어져 사는 결혼 생활을 했었기에 별거설에 이상한 소문이 난무했는데요. 모든 추측성 소문에도 이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아랑곳하지 않던 김준호 결국 2018년 1월 22일 이혼을 했습니다.

 

김준호 이혼 사유는 어느 한쪽의 잘못도 아닌 두 사람이 너무 많은 시간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서로에게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었으며 성격차이도 생겨 충분한 대화 끝에 서로의 앞날을 위해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호를 비롯 연예인들은 공인이다 보니 만남도 헤어짐도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김준호 이혼과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김준호 김지민 만남에 대해서도 지나친 추측이나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만남에 조건 없이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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