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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결혼 연애 스토리

세븐과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세븐 이다해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으며, 오는 5월 6일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결혼 발표 후 혼전 임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으나 전혀 아니라고 하네요.

세븐 이다해는 1984년 동갑 내기 커플로 배우 최성준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처음에 세븐에게 전혀 호감이 없었던 이다해는 세븐의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다해 말에 의한 세븐 첫 만남은 배우 최성준이 전화가 왔는데 세븐을 바꿔줬고 나오라고 했으나 세븐에게 호감이 없어 나가지 않았다고. 당시 세븐 안 좋은 기사도 있었고 사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이후 세븐이 직접 전화했었고 보게 됐는데 눈이 예뻐 보였다고. 그리고 이다해 생일날 파티룸 같은 곳에서 사람들과 놀다가 둘이 포켓볼을 쳤는데 세븐이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다해가 딴소리를 하니까 세븐이 '왜 대답 안 하냐고" 물었고, 이다해가 '꼭 그걸 대답해야 하냐'라고 하며 사귀게 되었답니다. 서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고 의지하게 되며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이다해 가족이 세븐을 썩 맘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븐이 가족들에게 너무 잘하고 넉살이 좋아서 지금은 이다해 엄마가 엄청나게 예뻐한다고 하네요.

 

두 사람 오래 만나다 보니 친구, 언니, 오빠들, 엄마, 윗집 아주머니까지 세븐을 너무 예뻐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 크게 다투고 결별 위기가 왔을때도 워낙에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가 돈독해 주변에서 울며 아쉬워하고 두 사람 관계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세븐은 누나가 두 명, 동생 두 명이 있고 장손인데 다른 가족들도 좋지만, 부모님이 너무 좋으시다며 이다해 역시 세븐보다 세븐 가족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고 이젠 못 만날 것 같아 울고불고 도저히 안 되겠어 못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세븐 이다해 두 사람 결혼할 인연이었는가 봅니다. 이다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고급빌라 '논현라폴리움'에, 세븐은 '논현 로얄팰리스'에 살고 있는데요. 신혼집은 어디로 정할지,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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