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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4기 신민아 결별 결혼

김우빈 신민아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연인이 된지도 벌써 4년. 
오래된 연인인 두 사람에게는 결별 소문도, 결혼 소문도 존재하는데요.

 

현재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잠시 방송계를 떠나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지 두 사람에 대해 이런저런 소문들이 참 많이 돌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4기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도 치료 중인데요.
비인두암은 10만 명중 한 명에게 나타나는 희귀암으로 완치율은 높은 편인 암이라고 해요.

 

비인두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 한쪽 귀가 먹먹해지고 코피가 나면서 청력이 떨어지며 얼굴이 부어오른다고 하는데요. 증세가 심해질 경우 뇌를 침범해 뇌신경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는 암이라고 하더라고요.



비인두암은 초기 발견시 완치율이 70%에 달하고, 3~4기에 경우에도 환자의 상황이나 치료 절차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생존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니 김우빈의 완치 판정도 기대해 볼만 하지 않나 싶어요.

 


신민아와 김우빈은 신민아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김우빈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나이차이가 5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두 사람은 2015년 2월 한 의류 브랜드 모델을 한 것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 해 같은 해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4년째 예쁜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중이죠.

 

김우빈의 비인두암 판정 이후 두 사람의 결별 소문이 돌았었으나, 올해 초 김우빈 신민아가 호주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 둘이 마주 앉아 식사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며 두 사람 관계가 아직 변함없음을 확인시켜 줬네요.

 

 

병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신민아가 투병 생활을 시작한 김우빈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왔고,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김우빈과 함께 병원 길에 동행하는 등 변함없이 애틋한 두 사람 관계를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결별 소문은 그저 근거없는 소문인 것으로 결론 내렸네요.

 

비인두암을 이겨내고 축구계로 복귀한 전상욱 감독 말에 의하면 비인두암의 치료를 받는 과정과 항암치료를 하는 과정이 정말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를 정도로 힘들다고 하는데요.
최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준 김우빈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네요.

 

 

앞으로 얼마만큼의 치료를 더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우빈이 어서 완치 판정을 받고 영화계와 방송계로 복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신민아 김우빈 결별이 아닌 결혼설이 실제로 결혼 기사가 되어 볼 수 있길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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