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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긴 공백기 끝에 tvN '블랙독'이라는 드라마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서현진이 출연한 드라마들은 거의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드라마 역시 기대가 되네요.
서현진은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원래 배우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나 아이돌 출신이죠.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발굴한 걸그룹 '밀크'로 데뷔를 했었는데요.
서현진은 원래 중고등학교를 국악중고등학교로 갔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근 10년을 한국무용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이 되며 한국무용을 포기했고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가수로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걸그룹 '밀크'는 데뷔 당시 제 2의 SES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다른 멤버 한 명이 탈퇴를 하며 그룹이 분해가 되었고, 서현진은 '소녀시대'로 재데뷔를 예정 중이었으나 나이 때문에 소녀시대 멤버가 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5년 이후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서현진은 배우가 되고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했지만 긴 무명 생활을 했었죠.
서현진이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한 시점은 MBC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에 하인주 역을 맡게 되면서였는데요. 이 후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으로 엄청난 대박이 났고, '낭만 닥터 김사부'에 여주인공 윤서정 역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인기 여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순한 듯 세련된 얼굴에 키 167cm에 늘씬한 몸매. 조용한듯 하면서도 밝은 성격에 지적이기까지도 한 서현진은 성격도 인성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촬영장에서 배우들과의 사이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스탭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스태프들이 다치거나 상처 나면 본인이 들고 다니는 약 들고 가서 직접 치료해준다고 하네요.
거기다 아무리 힘든 촬영이라도 인상 한번 찌푸린 적이 없다는 서현진은 촬영때마다 동료 배우들의 특급 칭찬과 함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는 말을 항상 듣는 배우인 듯하네요.
이렇게 얼굴도 예쁘고 알면 알 수록 더 매력있다는 서현진인데, 열애설이 한번 안 났을 리 없겠죠?
서현진은 드라마 출연할때마다 남자 배우들과 캐미가 좋았던 탓인지 드라마에 상대역이랑 열애설이 많이 났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에릭, 유연석, 양세종이 세 사람과 열애설이 났었죠.
서현진 에릭 열애는 당시 핫이슈였는데 열애설 터지고 바로 해명, 에릭은 결국 나혜미와 열애 후 결혼을 했고,
유연석과 양세종도 서현진과 드라마 캐미가 좋았을 뿐 실제 열애는 아니라며 그냥 소문인 것으로 결론이 났었네요.
서현진 이제훈과 국세청 선정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 표창도 받고,
성격, 인성, 외모, 연기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이네요.
알 수록 더 매력녀 서현진 앞으로 하는 작품마다 대박 나고, 좋은 소식도 많이 들려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