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돌 걸그룹 '쥬얼리' 출신이자 현재는 배우인 박정아가 암 투병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박정아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2001년 '쥬얼리'라는 걸그룹으로 가수 데뷔를 했었는데요.
박정아는 그룹내에서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었으며, 169cm의 큰 키에 예쁜 얼굴, 몸무게 48kg로 몸매도 좋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많은 남성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죠.
쥬얼리 팀 내 멤버가 교체되고 구설수에 오르는 등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었지만, 박정아가 버팀목처럼 쥬얼리를 지키고 이끌어준 덕분에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었습니다.
이후 많은 후배 가수들이 치고 올라왔고, 예능을 잘했던 서인영 중심의 쥬얼리로 바뀌며 활동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인기가 떨어지며, 박정아는 결국 2009년을 마지막으로 쥬얼리 탈퇴 선언을 하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었죠.
처음 박정아가 배우로 전향해 맡은 드라마에서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며 말이 많았었는데요.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력에도 안정감을 찾아가며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박정아 2016년 5월 결혼을 했는데요.
박정아 남편은 프로골퍼 전상우로 박정아보다 나이가 2살 연하이며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죠.
박정아 전상우 두 사람은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고,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었는데요. 2019년 3월 딸을 출산했다며 박정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근황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박정아 출산 후 근황 사진이 성형 전후 사진으로 논란이 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박정아는 출산 후 붓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많은 팬들은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며 박정아가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것 같다고 추측이 이어졌었죠.
박정아 성형 논란에 대한 이야기는 MBC 예능프로 '라디오스타'에 오늘 박정아가 출연해 솔직한 해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박정아 암 투병을 했었다고 하죠.
2013년 건강검진을 받고 초기 갑상선암을 발견한 박정아는 다행히 초기라 간단한 제거 수술 후 회복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현재 암은 완치되었고,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몇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박정아.
요즘은 드라마에서 많이 만나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이제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