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문재완 서지영 불화

이지혜가 '긴가민가'라는 노래로 트로트 앨범을 발표,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했는데요. 이지혜 라디오 DJ와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 중 이죠.

이지혜 1980년생 올해 나이 41세로, 과거 1998년 혼성그룹 S#ARP으로 데뷔한 가수인데요. 샵으로 사랑받았던 이지혜 같은 팀 멤버였던 서지영과 불화 폭행 사건으로 2002년 샵이 해체가 되며 가요계를 떠났었습니다. 그리고 이지혜 2004년 솔로로 전향 다시 가요계로 돌아왔는데요.

 

샵 활동 당시 인기 혼성그룹 코요테와 양대산맥을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샵 대표곡 'Tell Me Tell Me'로 엄청난 히트를 치며 뮤직뱅크 1위를 차지, H.O.T, 젝스키스, 핑클, S.E.S 등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지혜 서지영 불화설과 함께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이 터지며 샵은 돌연 해체를 하고 말았는데요. 알고보니 이지혜 서지영 1집때부터 의견 충돌과 불화가 있었고, 점점 악화되어 서로 욕하고 손찌검까지 하며 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가 서지영 인기가 한참 상승 중이었던 시절이었는데요. 서지영이 팀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멤버인데다 톱배우 류시원과 열애까지 하게 되면서 팀에 점점 소홀해지기 시작,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불화가 더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컬 분량 등 사소한 것들에서 시작된 불화가 극에 달하며 샵 4.5집 부터는 이지혜 서지영 아예 따로 다니기 시작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녹음을 따로하는 것은 물론, 자켓 사진도 따로 찍고 합성, 이동 차량도 서지영과 다른 멤버들은 한 벤으로, 이지혜는 혼자 다른 차로 움직였었다고 합니다. 

 

이런 불화가 알려지게 된건 이지혜 서지영이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으로 샵이 생방송을 펑크 내면서 였는데요.
KBS홀 엘리베이터에서 서지영이 먼저 이지혜에게 욕을 했고, 이를 들은 이지혜가 4년간 참고 있던 화를 폭발 폭행을 하게 된 것이라고. 결국 이 일로 샵은 해체를 했고 기자회견까지 했었습니다.

 

서지영 처음에는 모든 책임을 이지혜 탓으로 돌려 이지혜를 연예계에서 활동을 못하게 하려고도 했다고 하는데요. 원래 서지영 입장에서 얘기해 주기로 했던 샵 매니저도 서지영의 태도에 마음을 돌렸고, 같은 팀 멤버였던 장석현이 이지혜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주며 전세가 역전 되었었습니다.

 

장석현과 샵 매니저는 서지영이 먼저 원인 제공을 했고, 이지혜는 충분히 그럴만 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이지혜를 비난 받게 하려 했던 서지영 오히려 자신이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었습니다.

 

샵 해체 이후 서지영은 2004년 연기로 방송에 복귀, 이런 저런 활동을 하다가 2008년 SBS '절친노트'라는 화해 프로그램을 통해 이지혜와 화해를 시도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이지혜와 다른 멤버들과 넷이 만나기도 하고, 나중에는 실제로 두 사람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서지영 드라마와 음반을 내며 솔로 활동도 하다가 2011년 결혼을 했는데요. 현재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아 잘 살고 있있다고 하죠. 이지혜 역시 결혼해 딸 하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중인데요.

이지혜는 나이 차이 3살 연상인 일반인과 결혼을 했죠. 이지혜 남편 이름은 문재완으로 1977년생 올해 나이 44세이며, 직업은 세무사이고 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2017년 9월 제주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렸죠.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던 두 사람 만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을 결심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8년 이지혜 딸 문태리를 출산을 했는데요. 이지혜 처음에는 남편 문재완 세무사도 딸 문태리양도 공개적으로 공개를 하지는 않았었는데,

2019년 인스타그램으로 딸 문태리를 처음 공개, 지금은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남편 문재완 세무사도 함께 출연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이지혜는 남편을 '큰태리'라고 별명지어 부르고 있는데요. 이지혜 남편 센스도 있고 말도 재밌게 해서 이지혜 남편 큰태리를 보기 위해 이지혜 유튜브 채널을 보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하네요.

 

이지혜 문재완 부부 결혼식 축의금도 기부하고, 유튜브 수익도 기부하고 훈훈한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지혜 이번 1월 말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긴가민가'라는 트로트 앨범도 냈다고 하죠. 

 

마음 넓고 이해심 깊음 착한 이지혜 트로트 앨범도 잘됐으면 좋겠고,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라디오 DJ로도,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유튜버로도 잘됐으면 좋겠네요. 이지혜 앞으로는 다방면으로 더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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