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아내 최진실 루머 진실

거만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변진섭이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모든 루머들에 대한 진실을 털어 놓았다고 하는데요. 변진섭 최진실과의 관계, 변진섭 아내와의 결혼에 대한 소문 등 변진섭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변진섭은 1990년대 연예인 소득 1위로 꼽힐 정도로 인기 정상을 누렸던 가수인데요. 데뷔 앨범이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던 가수이기도 하죠. 

변진섭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데요. 변진섭 고향은 서울시로 배문고등학교를 졸업, 경희대학교 농학 학사 학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변진섭 1987년 제 1회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 은상을 타며 가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변진섭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을 발표 엄청난 앨범 판매량과 인기를 누리며 신인상과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았고, 2집 <너에게로 또다시>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또 받으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었는데요.

이후 변진섭 이문세 뒤를 이은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불렸었죠. 그러나 변진섭 엄청난 인기도 잠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등장하며 큰 인기를 지속하지는 못했었는데요.  

변진섭 당시 2집으로 가수왕을 차지하고 몸값이 최정상이었었는데, 당시 변진섭 광고와 상업적 마케팅을 단절한다고 선언, 공연에만 집중했던 것이 인기 지속성에 영향을 끼쳤던게 아닌가 싶네요.

당시에 인기에 연연하지 않았던 변진섭. 굳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도 매주 1위를 했었기 때문에 방송국에 출연하러 가는 것이 귀찮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아마도 변진섭 거만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게 이런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변진섭이 여대생을 꼬셔서 결혼했다"라는 루머도 있었는데요. 이건 아마도 변진섭이 당시 대학생이었던 지금의 아내 이주영과 결혼한 것이 극단적으로 표현이 되어서 루머가 돌게 된 것으로 보이죠.

변진섭의 아내는 변진섭보다 12살 어린 연하로, 결혼 전 대학생이었던 것은 사실인데요. 변진섭 12살 어린 대학생 아내와 연애를 했고, 아내 이주영이 졸업 하기를 기다렸다가 2000년 4월 결혼식을 올렸었습니다.

 

 

 

사실 변진섭이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것은 1997년 4월이었다고 하는데요. 변진섭 아내 이주영은 당시 분위기상 학생신분으로 차마 결혼을 할 수 없어 졸업을 하고 바로 4월에 결혼을 했던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네요.

 

변진섭 아내 이주영의 직업은 과거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라고 하는데요. 1994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부분 금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라고 하죠. 그리고 결혼 후는 국제심판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초등학교 감독으로 일을 하기도 했는데 현재까지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루머에 대한 사실을 밝혀보자면, 변진섭이 여대생을 꼬셔서 결혼했다는 루머는 변진섭 대학생이었던 아내 이주영을 만난 것이 바탕이 된건 맞는것 같으나,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것으로 선배 언니가 변진섭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밤 10시에 집에 돌아가야 한다며 통금 시간을 지키는 아내를 보고 호감이 생겨서 동행했던 황영조에게 불러줬던 호출기 번호를 변진섭이 외워 연락을 취해 인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변진섭 아내 이주영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2명도 두었죠. 아들 중에 둘째가 엄마인 이주영의 뒤를 이어 국내 유일 남성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변진섭 사랑꾼으로 아내 이주영 아들을 낳고 우울증으로 30kg가 넘는 살이 졌을때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내를 격려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 이주영이 다시 살도 빼고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그래서 변진섭 불화나 이혼 위기 없이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듯  합니다.

변진섭 재혼 루머도 있는데 재혼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과거 배우 최진실과 열애설과 결혼 스캔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죠.

과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났을때 변진섭이 최진실의 빈소에 찾아간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변진섭과 최진실은 과거 각별했던 사이였던 것은 맞다고 합니다.

최진실이 심야의 초대에 초대되어 서울대 법대생들이 진행한 모의 청문회 자리에서 "섭섭이(변진섭 애칭) 오빠와 결혼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사이가 화제가 되었고, 이후 변진섭 최진실 결혼, 약혼 스캔들이 났었다고 하죠.

변진섭 최진실은 최진실이 무명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였고, 정말 가까웠던 사이였던 것은 맞으나 서로 바빠지며 관계가 소원해졌고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변진섭은 12살 어리고 예쁘고 착하기까지한 아내 이주영을 만나 예쁜 가정을 꾸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워낙에 1집과 2집을 엄청나게 히트쳤던 변진섭이라 그런지 이후 좋은 앨범들이 나왔음에도 예전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변진섭 계속해서 앨범도 내고 꾸준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변진섭 노래 중에 '너에게로 또 다시'와 '희망사항', '그대 내게 다시'처럼 몇년이 지나고 들어도 좋은 노래로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은 가수로 남길 바라며, 변진섭 앞으로도 좋은 노래, 좋은 앨범으로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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