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아내 아들 집안

 

JTBC 예능 '슈가맨 3'에 출연 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양준일. '탑골 GD'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양준일 요즘 활발한 활동을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혜성처럼 다시 나타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90년대 지드래곤 양준일. 나이, 결혼, 아내, 집안 등 오늘은 양준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양준일 1969년 8월 19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데요. 1991년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리베카>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 가수이자 작곡가이자 작사가,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능력있는 가수이죠.

 

 

 

양준일 철이와 미애 2집의 <뚜벅이 사랑>, <이별 후유증>을 작곡하고 프로듀스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정작 본인 노래로는 큰 사랑을 받지 못했었었죠.

 

 

양준일 대표적인 노래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등이 지금에 와서는 재조명 받고 극찬을 받고 있지만 당시에는 시대 정서와 맞지 않았던 것인지 반응이 썩 좋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양준일 2001년에는 V2라는 혼성그룹의 쟈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V2도 이슈가 되긴 했었으나 생각보다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였고, 양준일 결국 연예계를 떠나게 되었다고 하죠.

 

 

이후 양준일 영어 강사로도 일 하고, 압구정동에서 의류사업도 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의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도 일하기도 했었는데요. 슈가맨 출연 당시 레스토랑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며 2주 동안 쉬면 돌아가서 월세를 내지 못한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었죠.

 

 

178cm의 키에 마르고 하얀 피부 가수 지드래곤을 닮은 매력적인 동안 외모의 양준일. 알고 보니 재미교포 출신 이었는데요. 양준일 사실 베트남에서 태어났으며 홍콩, 도쿄를 거쳐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서울시 성북구에 살다가 9살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 LA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준일 미국 국적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 전쟁 당시 아버지께서는 미군들을 상대로 한 여행사에 다니셨고, 어머니는 코리아헤럴드 소속 기자로 베트남 호치민(당시 사이공)으로 파견을 나가셔서 두분이 만나게 되었다고. 그리고 베트남에서 양준일을 낳아 안전하게 기르고자 홍콩, 도쿄 거쳐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성인이 될때까지 미국에서 살았던 양준일 학력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 전공을 했는데요. 얼마전 '배철수 잼'에 서 학창시절에 양준일 고가의 차량인 포르쉐 2대를 소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었죠.

 

 

양준일 어린시절 집안이 유복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미국으로 갔을 당시 처음에는 집안이 가난했었으나 부모님이 부동산 사업을 하신게 크게 성공하며 집이 부유해 졌고 이후 유복하게 자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준일 포르쉐는 동생 덕분에 생겼다고 사연을 밝혔는데요. 어머니가 양준일 동생에게 중학교 졸업할때 1등으로 졸업을 하면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것이 동생이 진짜 1등으로 졸업을 하며 포르쉐를 사달라고 했었다고.

 

 

부모님께서 동생에게 포르쉐를 사주시며 양준일도 같이 1대를 사주셨고, 당시 운전면허가 없던 동생 때문에 양준일이 포르쉐 2대를 번갈아 가며 운전하고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준일이 2집 활동을 할 당시부터 집안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값이 떨어지며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 졌고, 사업을 크게 할 수록 손해가 커져 결국 부모님 재산이 없어지게 되었다고 하죠. 이후 양준일 가족 모든걸 포기하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6년 양준일 결혼을 했습니다. 양준일은 아내와 온라인 채팅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와는 2005년 어느날 처음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죠.

 

 

 

많은 고민 끝에 아내와 만남을 갖기로 했고, 양준일 아내를 만나러 가다가 다시 돌아 갈까 지하철 층계에서 망설이고 있는데 아내를 마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준일 첫눈에 이국적인 외모의 아내에게 단번에 마음을 사로 잡혔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죠. 

 

 

 

그리고 다음 해인 2006년에 아내와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슈가맨 촬영 하게 된 것도 아내의 역할이 컸다고. 고민하는 양준일에게 양준일 아내 "우리(부인, 아들)때문에 못가는 거면 가라. 안 가면 후회할거잖아"라고 이야기를 해줘서 촬영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양준일 부인 슈가맨 녹화날도 객석에 앉아 양준일의 무대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었다고 하는데요. 방청석에 있었으면 공개가 되었을만도 한데 양준일 방송에 아내가 노출 되는 것을 꺼려해 공개가 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양준일 아내에 대한 정보는 단 하나도 공개된 사항이 없네요. 

 

 

양준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었는데요. 양준일 아들 2015년 6월 출생으로 양준일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되었죠. 양준일 아들 양준일을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요. 자랄 수록 양준일을 더 꼭 빼닮고 있다고 하죠.

 

 

양준일 남다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조리원에 있을 당시 아들 우는 소리가 남달라 주변 다른 아기들을 다 깨웠을 정도였다며 별명이 "Wild", 애칭이 "타잔"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양준일은 아들 성격이 굉장히 활발한 편이라며, 슈가맨 녹화 당일에도 양준일 아들 방송국에서 뛰어 다니다가 투명 유리문에 부딪혀 아파서 울었고, 금세 또 괜찮아져 뛰어다녔다며 장난꾸러기 아들이 힘들다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양준일 2020년 2월 포토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을 출간했는데요. 예약판매 10분만에 1500부를 판매, 출간 후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죠. 

 

 

 

 

요즘 완전 대세인 시간여행자이자 천재 가수인 양준일인것 같은데요. CF를 비롯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는 양준일.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받고 더 많이 바빠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과 실력도 인정 받고 오래도록 전성기 누리며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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