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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불낙 뜻 중국 기자회견 아들

농구 대통령 허재.
허재가 농구 코트를 떠나 이제는 예능 대통령에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욱허재로 불리는 허재의 사연,  유명한 허재 불낙 드립과 중국 기자 사건, 허재 아들과 아내 프로필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허재 1965년 올해 나이 56세인데요. 허재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하기 시작했다고 하죠. 이후 허재 학력은 용산고,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용산고 시절부터 특출난 실력으로 특급 가드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허재 연세대와 고려대의 스카우트 경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중앙대학교에 입학. 이후 허재 중앙대 농구의 한 획을 그은 유명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허재 대학교 농구대잔치에서 1학년 답지 않은 엄청난 테크닉과 실력을 발휘, 득점에도 큰 역할을 하며 신인상, 어시스트상, 인기상을 모조리 휩쓸었었는데요. 

허재 승승장구하며 1985년 농구대잔치에서 성인 선수들로 이루어진 실업팀도 제치고, 농구대잔치 7회 우승, MVP 3번, KBL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준우승팀 MVP를 타며 농구계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시절에는 실력 있는 허재를 막고자 허재를 상대로 폭력까지 불사하는 거친 수비를 하는 상대팀들이 많았었는데요. 이로 허재 자주 폭력 사건에 많이 휘말리며 벌금을 엄청 냈었다고 하죠. 그래서 허재가 낸 벌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허재는 자신의 벌금이 KBL 운영비에 많은 보탬이 됐다며 농담 삼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사실 허재 평소에는 성격이 좋은편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다혈질에 자존심도 상당히 쌔 억울한 판정을 받을 때마다 항의를 멈추지 않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별명도 욱허재.

욱허재하면 KCC 전주 감독 있었던 시절 허재와 중국 기자회견 인터뷰 사건이 유명하죠. 허재 처음 KCC 감독으로 부임하며 처음에는 감독으로서 부진한 성적으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결국 팀을 우승까지 이끌어 냈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일했었는데요.

 

* 허재 불낙 드립
KCC 감독 시절 하면 허재 유명한 불낙 드립 사건이 자꾸만 떠오르게 되는. 때는 2013년 10월 울산 모비스와 홈경기 때였는데요. KCC 선수가 슛을 할 때 상대편 선수가 팔을 쳤는데도 심판이 파울을 불지 않고 블록으로 인정하며 경기를 계속 진행해 허재가 버럭 했던 것.

 

화가 많이 났던 허재 심판을 상대로 "이게 블락이야? 이게 블락이냐고!라는 강한 항의를 했었는데, 당시 허재 감독 축농증으로 발음이 살짝 어눌했고 블락이 불낙으로 들렸다며 팬들이 이 경기 영상을 가지고 여러 가지 패러디 버전을 만들었었죠.

농구 팬들이 허재 불낙 드립을 재밌게 패러디 버전으로 올리며 당시 영상이 유명세를 탔고, 허재는 이후 피자 CF를 찍기도 했었습니다. 무섭기만 했던 카리스마 허재 이후 예능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 허재 중국 기자회견
허재 중국 기자회견 인터뷰 사건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도 화자가 되고 있는 사건이기도 하죠. 2011년 농구 국가 선수권대회 도중 중국 기자 여러 차례 허재 감독을 향해 몰상식한 질문을 던졌고, 이를 듣고 있던 허재 욕을 하며 그 자리에서 일어나 기자회견장을 나갔던 사건인데요.

 

당시 기자회견 동영상을 보면 중국 기자가 "경기 전 중국 국가가 나올 때 한국 선수들은 왜 중국 국기를 향해 서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하자, 허재 "뭔 소리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그래 XX 진짜 짜증 나게" 라며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던 사건이었죠.

 

당시 허재는 중국 기자들로부터 엄청나게 욕을 먹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개념 없는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생기면 "허재 감독 데려와라"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쓰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 허재 부인 아들
허재 현재 가족은 부인 이미수와 아들 2명 네 가족인데요. 첫째 아들 허웅과 둘째 아들 허훈. 두 아들 모두 허재의 뒤를 이어 유명한 농구 선수로 활약 중이죠.

허재 1992년 아내 이미수 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부산의 부잣집 딸이었다던 허재 부인 이미수는 맞선을 보려고 어머니와 호텔에 갔다가 우연히 허재를 만났었다고 하죠.

허재가 아내 이미수를 보자마자 반해서 연락처를 달라고 했고 매일 연락을 했었다고. 형부들과 친오빠가 다혈질 허재는 안된다며 결혼을 반대가 심했으나 장모님이 결혼을 허락해 결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허재 첫째 아들 허웅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데요. 초등학교 때 워낙 공부를 잘했던 허웅 허재가 농구 선수되는 것을 반대했었으나 결국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하죠. 허웅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연세대를 진학 현재는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허재 둘째 아들 허훈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형과 같은 연세대로 진학, 대학에서도 활약하며 신인왕까지 올랐었죠. 그런데 현재는 형보다는 실력이 살짝 아쉽다는 평을 듣고 있는 편이라고 하네요.

허재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있던 시절 허웅, 허훈 아들 둘을 국가대표팀 선발로 올리며 국가대표팀 선발 관련 논란이 있기도 했었죠.

당시 허재 아들이 선발로 뽑은 것에 김민구 선수의 부상 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고, 허재 아들 허웅과 허훈의 실력이 없는 편은 아니나 국가대표로 뽑힐 정도의 실력은 아니었던 것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으로 허재 아들들의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아들들을 국가대표 선발 선수로 뽑은 것이 아니냐는 비난은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당시 국가대표팀 성적도 부진해서 허재 감독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결국 허재 국가대표 감독 계약기간인 2019년 2월을 채우지 못하고 2018년 9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사직했었습니다. 

 

* 허재 음주 운전
이후에 허재 예능에 출연하게 되며 대중들과 오히려 가까워졌는데요. 사실 허재의 예전 패기 넘치고 욱허재 시절 음주운전 사건을 생각하며 허재의 예능 출연에 반기를 드는 분들이 있기도 한데요. 

허재 선수 시절 농구계의 주당으로 불리며 밤새도록 술을 마셔도 경기에는 전혀 지장 없이 출전을 하고 득점도 했었지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것만 5차례 음주 관련 사고로 언론에 많이 언급이 되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허재 지금은 참회를 하고 있는 듯했는데요. 감독 시절도 칭찬에 인색해 레이저 감독으로 불렸던 허재 그래도 감독생활을 하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려 하다 보니 성격도 많이 변하고 차분해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990년 아르헨티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62점을 기록한 전설과도 같은 농구 대통령 허재. 예능 대통령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앞으로 허재 예능에서도 사랑 많이 받고, 좋은 선수, 좋은 감독, 좋은 예능인으로 활동했으면 좋겠고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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