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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 4'에 나와 인생의 슬럼프를 고백하며 사람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었고 힘들었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오정연은 과거 서장훈과 결혼 후 이혼, 가수 강타와는 열애 스캔들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오정연 1983년생 올해 나이 38세로,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데요. 키 167cm에 몸무게 46kg의 마른 몸에 예쁜 얼굴로 배우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학창 시절 서울대 여자 스키부 출신 얼짱 연예인으로 유명하죠.
오정연 학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학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학을 전공을 했는데요.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 그러나 프리랜서 선언 후 일반 방송인이 되었죠. 오정연 프리 선언 후 한참 바쁘게 활동했고 잘 나가던 시기 농구선수 서장훈과 만나 결혼을 했는데요.
농구선수와 아나운서의 만남, 그리고 서장훈 1974년생으로 오정연과 나이 차이 9살 차이로 화제였었는데요. 서장훈 오정연 두 사람 1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3년만인 2012년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서장훈 오정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그러나 많은 팬들이 두 사람 이혼 사유가 그냥 단순 성격차이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 같다며 추측에 나섰었죠.
성향이나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았던 두 사람 결혼 초기부터 불화설과 이혼 루머가 돌았었는데요. 두 사람 이혼 후 많은 분들이 오정연 서장훈 이혼 사유가 서장훈 결벽증 때문인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서장훈 방송에 나와 오정연과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었죠. 자신이 깔끔하고 예민해서 결벽증까진 아니더라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며 어쩌면 오정연이 이런 점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었는데요.
서장훈 오정연 여러 노력을 했지만 서로의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었죠. 그러나 오정연은 좋은 사람이라며, 두 사람 나쁜 감정으로 이혼한 것이 아니라 가끔 연락도 하고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깔끔하고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서장훈과 정말 소탈하다 못해 지저분하다는 말도 들었던 털털한 오정연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일이 많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서로 노력해 보다가 두 사람 이혼까지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후 학창시절부터 열렬 팬이었다던 가수 강타와 열애를 했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2019년 8월 오정연 방송에서 2년전에 강타와 열애를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강타가 오정연과 열애 중 양다리로 다른 여성을 동시에 교제 중이었음 밝히며 논란이 되었었네요.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고,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당시 오정연의 연인은 강타. 강타의 연인이자 바람녀로 지목된 사람은 레이싱모델 우주안이었죠. 당시 강타와 우주안은 헤어졌다며 우주안은 바람녀로 지목된게 오해이며 억울하다고 반박에 나서며 논란이 더 커졌었는데요.
그러나 결국 한 인터뷰에서 오정연 측근이 오정연 강타는 2016년 11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강타가 우주안을 만났을 때도 오정연 강타 두 사람 열애 중이었다며 다른 아나운서도 상처를 입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정리가 되었었습니다.
강타는 양다리 논란 뒤로 많은 팬들을 잃었고 방송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이 일로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마음고생을 했다던 오정연은 당시 논란으로 힘들어 했었으나 논란이 정리된 후 현재는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정연 공인으로써 한 여자로서 서장훈과의 이혼과 강타와의 열애 스캔들 논란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앞으로 방송활동 활발히 하고 많은 사랑받으며, 좋은 사람도 만나 오정연 제2의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