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아내 딸 금수저 집안

개그맨 오지헌이 아내의 임신 출산과 함께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었는데요. '오지헌 금수저'설 등 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딸들과 아내, 그리고 가정에 충실하고 있는 오지헌. 오늘은 오지헌 집안과 아내 박상미, 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헌 KBS 공채 18기 개그맨인데요. 오지헌 개그맨 변기수가 길거리 캐스팅을 해서 개그맨이 되었다고 하죠. 오지헌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데요.

경복고등학교를 졸업 후 명지대학교 세라믹화학공학과를 다니고 있던 평범한 학생이었던 오지헌, 사실 개그맨이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하죠. 

변기수의 "연예인이 안되면 결혼은 못한다"는 말에 설득당했다던 오지헌 2002년 처음 봤던 MBC 공채 시험에 합격, 2003년 KBS 공채 시험에도 합격하며 개그맨이 되었는데요.

개그 콘서트에 출연해 개그와 함께 웃을때 잇몸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오지헌의 트레이드 마크 미소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었죠.

오지헌 2008년 8월 일반인과 결혼을 했었는데요. 오지헌 아내의 직업은 사회복지사로 이름은 박상미이며 1980년생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결혼 전 오지헌 아내 박상미는 개그 콘서트에 나오는 오지헌을 보고 '쟤는 과연 누구랑 결혼할까?"생각했다고 했었다고 하죠. 그런데 결국 본인이 오지헌을 만나게 되었고, 10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지헌 박상미 두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결혼 전까지 혼전 순결을 지킨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두 사람 신혼여행 3일 내내 방에만 있었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었죠.

오지헌 박상미 슬하에 딸 3명을 두었는데요. 2009년생 첫째 딸 오희엘, 2012년생 둘째 딸 오유엘, 2015년생 셋째 딸 오벧엘을 낳고 다둥이 엄마 아빠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지헌은 아내 박상미의 임신과 함께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었죠. 그 이유로 자신은 결혼을 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아내가 임신하고 혼자 있는게 불쌍해서 같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해 방송을 쉬게 되었다고 밝혔었는데요.

이 일로 어린시절 수영장이 딸린 100평 저택에 살 정도로 부유했었던 오지헌 집안이 화제가 되었고, 아내 박상미가 오지헌의 돈을 보고 결혼한게 아니냐는 소문과 함께 '오지헌 금수저'설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오지헌의 고향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으로 오지헌 집안이 부유했던 것도 어린시절어린 시절 부유하게 자랐던 것도 사실이었는데요. 그러나 소문처럼 아내가 임신 후 부유한 집안을 믿고 휴식기를 가졌던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가정사 때문에 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죠.

오지헌 아버지께서는 유명 학원 강사이셨고 아버지 덕에 넉넉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은 맞지만 아버지가 너무 바빠서 얼굴을 일 년에 서너 번 볼까 말까 하는 정도였다고. 결국 부모님은 다투셨고 오지헌 스무 살 무렵에 이혼을 하셨다고 하네요. 부모님의 이혼은 오지헌에게 상처였다고 하는데요.

오지헌은 집안이 경제적으로는 넉넉했지만 결코 행복하지는 않았다며, 오지헌은 자신은 아내와 세 딸의 스케줄을 중심으로 종종 방송일과 행사, 공연을 하며 가정에 충실하며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지헌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세 딸의 등학교를 책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는 큰 딸의 숙제를 봐주고, 매일 아이들의 저녁과 목욕을 시키고 머리를 말려주는 자상한 아빠로 지내고 있다고 하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다는 오지헌. 때로는 가장으로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하지만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좋은 아빠인 오지헌. 앞으로 가정도 멋지게 지키며 개그맨으로도 활발한 활동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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