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프로필 엄마 고재숙

전소니가 드라마 '화양연화'로 첫 주연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떠오르는 신인이자 충무로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전소니.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지 전소니 나이, 프로필 등 배우 전소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전소니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데요. 키는 163cm로 풋풋하면서도 청아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전소니 학력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를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왔다고 하죠.

전소니 데뷔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이후 '외출', '기억을 걷다' 등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다가 첫 장편 영화 '여자들'에서 소니 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었는데요.

이후 '죄 많은 소녀'의 주인공 영희 치구 경민으로 섬세한 연기를 하며 주목받았으며, 전소니 첫 상업영화이자 주연작이기도 한 '악질 경찰'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이름을 알렸었죠.

전소니 드라마는 웹드라마 'deux yeoza'로 처음 발을 내딛었으며, TV 드라마는 tvN 드라마 '남자 친구'의 조혜인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전소니 드라마 첫 주연작인 '화양연화'에서 전소니 윤지수 역으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소니 알고보니 어머니가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 고재숙. 전소니 어머니 고재숙이 활동했던 바니걸스는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2인조 걸그룹이었는데요. 전소니 어머니와 쌍둥이 언니이자 전소니 이모인 고(故) 고정숙 씨 자매 두 사람이 만든 그룹이었죠.

바니걸스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인데요. 전소니 엄마 고재숙, 이모 고정숙이 국악예술고 재학 중이던 시절 '하필이면 그 사람'이라는 노래로 데뷔 '검은 장미', '옛날 이야기' 등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무대의상으로 전신타이즈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시대를 앞선 의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전소니 엄마 고재숙 전소니가 처음 연기를 한다고 했을때 연예계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연기자의 길을 반대했었다고 하죠. 그러나 전소니 생각은 변함이 없었고 고등학교 때 연기를 하며 엄마를 설득해 결국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소니 엄마의 직업때문에 처음에는 엄마의 존재를 숨겼었다고 하는데요. 대학 진학을 앞뒀을 때 학교 선생님이 '너는 엄마가 학교 보내주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며 전소니 엄마의 존재를 알리는 게 조심스러워 숨겼다고 하죠. 그러나 사실 전소니 엄마 자체도 방목하는 스타일이라 전소니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네요.

전소니 뭔가 풋풋한 첫사랑 같은 이미지도 있고 어떨땐 차도녀 같은 매력도 있고 보이시한 매력도 있는 듯하면서 섹시한 매력도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네요. 전소니 첫 주연 드라마 '화양연화'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되어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배우 됐으면 좋겠네요. 전소니 앞으로 배우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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