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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오랜만에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으로 근황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재벌가 청담동 며느리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최정윤. 최정윤 나이, 프로필, 결혼과 남편, 딸 등 최정윤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최정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드라마 ' 똑바로 살아라',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외 다수의 작품과 영화 '그놈 목소리', '라디오 스타' 등에서 활약을 했던 배우인데요.
최정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죠. 키 163cm에 몸무게 46kg로 큰 키는 아니지만 건강한 몸매와 굉장히 동안에 세련된 마스크인데요. 고향은 서울시,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죠.
최정윤 2011년 3월 결혼을 했는데요. 최정윤 남편은 다름아닌 1990년대 후반 5인조로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 윤태준 본명은 윤충근으로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기도 한데요.
최정윤의 시어머니인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회장 박성수의 여동생이죠. 이랜드그룹은 근육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던 박성수 회장이 투병으로 일반 회사 입사가 어려워지자 28세의 나이에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잉글런드라는 이름의 보세의류 가게 차렸던 것이 성장해 지금의 이랜드그룹이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잉글런드라는 이름에서 이랜드라는 상호명으로 이름을 변경, 법인화 후 아동복과 쥬얼리, 여성 캐주얼 등 사업을 확장했고 현재는 연매출 10조 원 정도의 국내 재계 44위의 그룹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최정윤 재벌가 이랜드 집안으로 시집을 간다며 화제가되기도 했었죠. 덩달아 최정윤 집안도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최정윤 부잣집 병원장 딸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최정윤은 병원장 딸이 아니고 아버지가 대학병원에서 크게 식당을 운영하셨던 사장님이시라고. 어려서부터 부모님 덕분에 어려움 없이 자란 것은 맞다고 밝혔었습니다.
최정윤 윤태준 두 사람 만남은 윤태준이 오리고기집을 운영하던 시절 최정윤이 지인들과 식사를 하러 윤태준의 식당에 갔던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최정윤에게 반했던 윤태준이 최정윤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했고 두 사람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과의 나이 차이는 윤태준이 1981년생 올해 나이 40세, 4살 어린 연하인데요. 두 사람 결혼할 인연이었는지 만난지 일주일 만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었다고 하죠.
사실 최정윤 자신이 연예인이어서 시댁에서 반대를 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보다 4살 많은 나이를 걱정하셨을뿐 시댁의 결혼 반대는 전혀 없었다고 시부모 복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정윤 결혼 5년 만인 2011년 딸 윤지우 양을 임신 출산 해 슬하에 딸 1명을 두었는데요. 최정윤은 바쁜 남편때문에 독박 육아를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죠.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집안은 맞으나 경영을 하고 있지는 않는데요. 윤태준 직업은 섬유/의류업체 D사의 2대 주주이자 에프이엔티라는 연예 기획사를 설립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윤태준 2017년 4월 주가조작으로 20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 되었었으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를 받고 석방이 되기도 했었죠.
남편 윤태준 사건 이후 최정윤 SNS를 비공개로 돌려 놓고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었는데요.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어 조심스럽기도 하나 숨어서만 지낼 수는 없어 용기를 내었다며 딸과 함께 '가장 보통의 가족'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정윤 남편의 과거사로 최정윤 가족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정윤 이번 예능으로 진실된 모습으로 다시 많은 사랑받고 대중과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준재벌집 며느리, 청담동 며느리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내로서, 한 여배우로서의 최정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