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프로필 조폭 과거

 

 

김호중이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 '고맙소'를 발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미스터 트롯 출연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호중 유년시절과 과거 사연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김호중 10년 전 고등학생때 SBS '스타킹'에 출연해 처음 얼굴과 이름을 알렸었는데요. 스타킹 출연 당시 그 실력을 인정받고 '고딩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고 유학길에 올랐었죠.

 

 

 

김호중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데요. 김호중 고향은 울산광역시. 학력은 김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 RUTC 아카데미 5년 수료,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중퇴한 학력을 가지고 있죠.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시고 고등학교때 방황을 했던 김호중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는 조폭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연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김호중 우연히 중학교 시절 김범수 '보고싶다' CD를 사러 음반 가게에 들렀다가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듣고 그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가를 꿈꾸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악보도 볼 줄 몰랐던 김호중 5개월간 레슨을 받고 경북예고에 합격했었다고 하죠.

 

 

그러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김호중 일주일에 한번밖에 레슨을 받지 못했고 일반적으로 네다섯 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과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학교생활에 불성실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조폭과 시비가 붙었었던 김호중 조폭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레슨비를 벌겠다는 생각에 조폭에 가담을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뀐 밤낮 생활에 학교생활이 더 어려워졌던 김호중 콩쿨에도 나갔었지만 예선 탈락,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되었었다고 하는데요. 

 

 

이혼한 부모님 대신 김호중을 보살펴 주었던 할머니께서 2008년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고 하죠. 할머니께서 유언으로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에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때마침 만났던 김천예고 서수용 선생님의 도움으로 조폭 생활을 정리, 성악에 매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했던 김호중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며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2009년에는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이후 김호중 스타킹 출연 영상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의로 후원을 받아 독일로 유학을 떠났었는데요. 유학생활 당시 가난한 주머니 사정으로 바게트빵과 파스타만 먹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기도 했었죠.

 

 

김호중의 이런 사연은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어 개봉하기도 했었는데요. 독일 유학 후 성악가로 활동했던 김호중 유학을 마친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부푼꿈을 안고 귀국을 했었다고 하죠. 

 

 

그러나 유학을 다녀오면 설 무대가 많을줄 알았는데 막상 설 무대도 마땅치 않았고 이미 고딩 파바로티는 잊혀지고 없어졌다며, 김호중 생계를 위해 8년 동안 돌잔치와 결혼식장 등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해 무명시절을 보냈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김호중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다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내일은 미스터 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최종 TOP 4에 오르며 이름을 제대로 알리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죠.

 

 

 

김호중 트로트와 성악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그저 그냥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김호중 미스터 트롯 홍보 사진에서 누락되며 불화설이 돌기도 했었죠. 그러나 이것은 단순 실수로 밝혀졌으며, 

 

 

김호중 소속사가 다른 미스터트롯 6인과는 다른 소속사인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로 김호중은 원소속사의 요청에 따라 단체활동 외에는 개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히 결손 가정이나 불우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노래로 봉사와 봉사활동을 다닌 김호중.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김호중 힘든 시절을 보내고 고생했던 만큼 더 많은 사랑받고 트로트 가수로 승승장구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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