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외교관 남편 집안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고예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선영. 실제 박선영 남편은 외교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박선영 나이, 남편, 집안, 러브스토리 등 박선영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박선영 1976년생 올해 나이 45세인데요. 고향은 서울시 강남구로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학력을 갖고 있죠.

박선영 데뷔는 1995년 연극 '파우스트'로 연극 배우로 데뷔를 했었는데요. 1996년 KBS 제2기 슈퍼 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데뷔를 했었죠.

 

방송계 데뷔를 하자 마자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박선영. 드라마 '진실'에서 악역 이신희 역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엄마야 누나야', '화려한 시절', '오! 필승 봉순영', '101번째 프로포즈', '솔약국집 아들들', '폭풍의 여자', '부부의 세계' 등 많은 드라마와 '묻지마 패밀리'로 영화배우로 데뷔.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었죠. 그리고 '부부의 세계'로 섬세한 연기력에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박선영도 한 남자의 아내. 박선영 2010년 5월 결혼을 했는데요. 박선영 남편의 직업은 외교관으로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을 맡았던 김일범 외교관인데요.

 

두 사람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고 하죠. 당시 소개팅을 몇개 잡아 놓았던 박선영 첫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른 소개팅들을 다 취소했다고. 그런데 남편 김일범 박선영의 연락처를 물어보지 않고 헤어졌었고,

알고 보니 박선영 남편 당시 박선영이 배우이다 보니 조심스러워 직접적으로 연락처를 물어보지 않았던 것이었고 주선자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고 연락처를 받아 연락을 했었다고 하네요.

박선영 남편 직업이 외교관이다 보니 연애를 하면서 뉴욕, 두바이, 터키 등 글로벌한 장소에서 만남을 가졌었다고 하죠. 그러다 결국 뉴욕 데이트에서 열애가 발각되었고 열애 보도가 되며 바로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박선영 남편 김일범은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에 수석 합격을해 외교부에 들어 간 외교관. 김일범은 사무관 시절부터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고, 외교부의 꽃이라는 북미국에서 북미 2 과장까지 맡은 인재라고 하는데요.

 

김일범 집안도 부모님이 모두 외교관이셨다고 하죠. 박선영 남편 김일범의 아버지 즉 박선영의 시아버지는 싱가포르, 덴마크 대사를 지낸 김세택 씨이라고 하네요.

열애설이 나고 쿨하게 바로 열애를 인정 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 7년의 긴 열애 끝에 결혼을 했는데요. 박선영 외교관이라는 남편의 직업 특성상 배우 생활을 그만 둘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박선영 남편 김일범 역시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잦은 해외 근무 피로감이 커서인지 오래전부터 이직을 고민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결국 김일범 2019년 외교부에 사직서를 냈다고 하며 이후 SK그룹 임원으로 들어가 북미 사업전략 업무를 맡는다고 전해졌었습니다.

 

연애할 때부터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던 박선영. 결혼하고도 장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장거리 연애하는 심정으로 살아 애정이 더 돈독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 나와 결혼한지 오래되었는데도 남편이 '토끼야'라고 애칭을 부른다며 금슬 좋은 부부임을 입증하기도 했었죠.

 

박선영 김일범 부부 둘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제 두 사람 자녀 계획도 하고 앞으로도 이제 서로 곁에서 애틋하고 돈독하게 예쁜 결혼생활 하길 바라며, 박선영 배우로는 더 많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 더 많이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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