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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최초로 가족을 공개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신현준 매니저 갑질 주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곤란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신현준 프로필과 아내, 아들, 매니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신현준 1968년생 올해 나이 53세인데요. 고향은 서울시로 여의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휴학한 학력을 갖고 있죠.
원래 영화 감독을 꿈꿨었다는 신현준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안성기 연기에 빠져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키 182cm에 이국적으로 잘생긴 외모의 신현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 합격하며 '장군의 아들로' 데뷔를 했었죠.
'장군의 아들'의 하야시 역으로 주목을 받으며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던 신현준 연기력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었죠. 그러나 드라마 '바람의 아들'로 다시 인기를 얻고, 영화 '은행나무 침대' 황장군 역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었는데요.
이후 신현준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같은 코믹 연기와 휴먼 드라마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예능에서도 활약, 각종 시상식과 예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었죠.
그러나 신현준 다수 여배우들과의 스캔들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요. 김희선과 홍콩배우 여명과 삼각스캔들로 시작,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여배우들과 스캔들로 화제가 되었고, 주영훈, 손태영과의 삼각스캔들이 터지며 신현준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고 민심까지 잃게 되었죠.
이후 신현준의 이미지는 바람둥이로 굳히게 되었고 본인 조차도 자신은 바람둥이가 맞다며 인정하기에 나섰었는데요. 이런 신현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신현준 아내 김경미 씨.
신현준은 아내를 본 순간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죠. 신현준 201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했는데요. 신현준 아내는 신현준보다 12살 연하로 첼로를 전공한 첼리스트.
신현준은 아내 김경미 씨와 길거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죠. 교회 건물로 들어가려던 길이었던 신현준과 건물에서 나오는 길이었던 신현준 부인 김경미 씨. 두 사람은 서로 두 번이나 돌아보며 눈이 두 번이나 마주쳤었다고 하는데요.
첫눈에 보자마자 운명 같음을 느꼈던 신현준 본인의 명함을 건네려고 했었는데 그 순간 아내 김경미 씨가 신현준을 알아보고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신현준 떨리는 마음으로 아내에게 사인을 해준 뒤 명함을 건넸다고 합니다.
그렇게 첫 만남을 갖게 되었던 신현준 아내와 첫 만남에서도 긴장해 아무말도 생각나지가 않았다며 처음 건넨말이 "종교 있으세요?"였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길거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이 되었던 두 사람 6개월 후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현준 아내와 결혼 후 2016년 첫째 아들을 출산, 2018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 하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죠. SNS를 통해 아들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아들 바보 아빠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신현준 아내와 아들들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공개 예정이었는데 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곤욕을 겪고 있죠. 과거 2009년에는 매니저 폭행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신현준이었는데요. 얼마 전에는 신현준 전 매니저였던 김광섭 대표가 신현준에게 부당한 대우와 갑질을 장기간 지속해 당해 왔다며 주장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죠.
신현준과 25년지기 동갑내기 친구 관계였다는 김광섭 대표. 신현준이 자신에게 모욕적인 표현을 쓰기도 하고 하대했다며 온갖 개인적인 심부름도 시켰었다고 주장. 매니저를 20명 이상을 교체해줬는데도 신현준은 항상 불만이 많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게다가 신현준 매니저를 하는 동안 4대보험이 제공되지 않은 것은 물론 월급도 처음 2년간은 60만원, 이후 6개월간은 100만원의 적은 돈을 받았지만 계약서가 없어 항의할 수 없었다고 주장에 나섰죠.
이에 신현준은 김 대표와는 격식없이 지내는 친구사이였기 때문에 허물없는 호칭을 썼었고, 친구 사이여서 서로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으며 서로 개별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냈던 사이였다고 해명에 나섰는데요.
그리고 매니저를 20명 이상 교체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코디, 메이크업, 스태프들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며 신현준은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의 주장에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논란은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워 시시비비를 가리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신현준이 전 매니저에게 도 넘은 갑질을 했던 것인지, 25년 지기 친구가 함께 일을 하며 겪은 갈등인지 그 진실을 밝히는 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네요.
2010년 3월부터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신현준. 그리고 한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 된 신현준. 이번 논란 잘 해결하길 바라며 더 이상은 안 좋은 구설수에 오르지 말고 앞으로는 좋은 소식들로만 만나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