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전남편 가족 남자친구

'아모르파티'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김연자가 이혼 후 빈털터리로 돌아와야 했다고 하는데요. 김연자 이혼 이유와 전남편, 가족, 남자 친구 등 김연자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김연자 1959년생 올해 나이 62세인데요.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학력은 수피아여자중학교를 나와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죠.

당시 고향인 전남 광주에서 이발소를 하셨던 김연자 아버지는 김연자의 재능을 미리 알아 보셨던 건지 이발소에 온 손님 앞에서 매일 노래를 시키셨다고 하는데요. 공부를 할 때보다 노래를 할 때 칭찬을 더 아끼지 않으셨다던 김연자 아버지, 김연자 나이 14살 때 중학교를 중퇴를 시키고 가수가 되라고 서울로 보내셨다고 하죠. 김연자 그래서 아버지 덕분에 가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연자 가족을 살펴보면 부모님과 동생 둘이 있다고. 김연자가 서울로 상경할 당시 아버지께서 생활비를 보내줄 수 없을 정도의 집안 형편으로 사글세 단칸방에서 어머니와 동생들과 지내게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김연자 16살의 어린 나이에 밤무대 생활을 시작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김연자는 1974년 동양방송에서 열린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하며 같은 해 노래 '말해줘요'로 정식 가수 데뷔를 했었죠. 이후 김연자 1세대 트로트 한류를 이끈 트로트계의 전설적인 가수가 되었는데요.

1977년 '여자의 일생'이라는 곡으로 일본에서 첫 데뷔, 1984년 '수은등'이라는 곡으로 한국에서 대히트를 치며 서울 올림픽 찬가 '아침의 나라에서'로 일본에서도 재데뷔를 하며 일본에서도 대히트를 기록,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가수가 되었는데요.

김연자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도 오르고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제 45회 일본 레코드 대상, 제37회 일본 유선 대상, 유선 음악 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 2001년에는 북한 김정일의 공식적인 초정을 받고 평양에서도 공연을 하기도 했었죠.

김연자 재일교포인 김호식과 1982년 4월 결혼을 했는데요. 김연자 전남편 김호식의 나이는 김연자보다 18살 연상으로 김연자 엄마와 2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나이로 당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김연자는 전남편인 김호식을 일본에 진출하며 일본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남편 김호식이 타국에서 외롭던 김연자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었다고 하죠. 김연자 전남편 김호식 일본 건달 야쿠자라는 소문이 있기도 했는데요. 이는 루머로 전남편 직업은 음악인이라고 합니다. 

김연자는 남편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끌렸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김씨였지만 본관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심을 했을 정도였다고 하죠. 김연자 결혼할 당시 나이가 23살이었는데요. 

 

김연자 결혼 후에도 쉬는 날 한번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오리콘 차트를 석권하고 큰 인기를 누렸던 김연자 이혼 후 빈털터리가 되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상당한 인기로 많은 재산을 모았을 것으로 예상됐던 김연자 일본에서 하루에 1억원을 벌 때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혼과 함께 모든 재산이 없는 것이 되었다고.

이유는 모든 재산을 전남편 김호식이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김연자 일본에서 의지할 곳은 남편뿐이었고 남편을 믿었었다고. 개런티가 얼마인지 조차 묻지 않고 믿고 맡겼는데 이혼을 하며 돌아보니 김연자 앞으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었다고 하네요.

김연자 전남편 김호식과 사이에서 자녀도 없는데요. 김연자가 바쁘기도 했고 당시 두 사람 다 아이에 대한 생각도 없다며 가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도 남편의 강권으로 아이를 갖지 않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연자 결혼 30년만인 2012년 5월 이혼을 했었죠. 두 사람 이혼 이유도 성격차이에 의한 갈등 때문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김연자 전남편과 이혼 10년 전부터 갈등을 겪어 왔었다며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나 재산분할도 하나 없이 빈손으로 이혼을 하게 된 사실도 함께 밝혔었습니다.

쉬는 날 없이 활동을 해온 김연자 본인 조차도 믿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전남편 김호식이 재판 중에 돈이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받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김연자 자신의 재산이 대략 당시 한화로 1300억 원 이상 벌었다고 예상될 뿐 확실한 재산도 잘 모른다고 밝히기도 했네요.

김연자 이혼 이후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결혼 전에 한국에 마련해 두었던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다고 하죠. 

그리고 현재 2013년에 발표했던 '아모르파티'라는 곡이 역주행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김연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김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었죠. 김연자 남자 친구는 '아모르파티'를 발표했던 시기부터 만나 온 남자 친구로 재혼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연자 남자친구는 김연자 소속사 대표 홍상기 씨로 김연자가 이혼 후 국내 복귀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을 때 많은 도움을 줬던 은인이라고. 김연자는 남자 친구 홍 대표에 대해 자신을 이끌어 주는 연상남이라며 많이 의지가 되고 믿음직하다고 소개했었는데요.

김연자 남자친구 홍상기 씨와 싸울 일이 별로 없지만 다투게 되는 건 딱 한 가지 이유라며 남자 친구는 술을 아예 안 마시는데 김연자는 약간 마신다며 그만 마시라고 해서 다툰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자 아직 결혼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데요.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며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결혼은 굳이 꼭 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던 김연자.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김연자 좋은 분과 좋은 결실 맺는 좋은 소식도 들려주면 좋겠다 생각 드네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연자,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길 바라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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