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나이 이혼 남편

서울대 출신에 미모까지 갖춘 배우 지주연. 멘사 회원에 대학시절부터 '서울대 얼짱'으로 불리며 유명했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결혼과 이혼 사실을 밝히며 화제가 되었었죠.

지주연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데요. 학력은 숭의초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죠. 초등학교 때는 전교 2등으로 졸업, 명문 진선여고에서도 전교 1등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키 170cm에 예쁜 얼굴까지 가진 지주연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에 들어 갔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재학 중 2008년에는 중앙일보 얼짱 특집기사인 '서울대 얼짱으로 산다는 것'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고 하죠.

 

지주연 입학 당시부터 IQ 156로 멘사 테스트 만점 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서울대 얼짱'이라는 소문이 돌며 화제의 중심에 섰었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홍보 모델까지 한 것이 알려지며 연예 기획사에서 연예인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그러나 지주연 얼굴을 고쳐야 한다는 제의에 모두 거절을 했었다고 하죠. 당시 방송기자, 앵커직을 준비했었다는 지주연 아나운서 시험을 보았으나 낙방. 이후 배우의 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가 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 반으로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는데 합격했다고. 그렇게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배우 데뷔를 했었던 지주연.

드라마 '파트너', '다함께 차차차', '전설의 고향', '구가의 서', '끝없는 사랑'과 영화 '관상'에도 단역으로 출연했었는데요. 2014년 KBS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악녀 남혜리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죠.

이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뇌섹 시대 문제적 남자', '코드:비밀의 방', '비디오 스타' 등 예능과 여러 방송에 출연을 하며 지성미와 함께 허당끼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지만 이후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이 잘 되지 않으며 차기작이 없었네요.

지주연 '비디오스타'에 나와 결혼과 이혼에 대한 과거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지주연 2018년 한 해에 결혼과 이혼이라는 큰 일을 두 번이나 겪었다며 털어놓았었죠.

지주연 지인의 소개로 만났던 3살 연상의 전남편은 건설업자였고, 만남에서 결혼을 하기까지 6개월간의 짧은 만남에도 결혼을 결심했었다고. 

 

2018년 2월 결혼했던 지주연 6개월 후인 2018년 8월 이혼을 했다고 하죠.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배우로 성공을 못했다는 부담감과 부모님의 걱정으로 결혼이라는 섣부른 결정을 했던 것이 이혼의 이유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죠.

 

이혼을 통해 지주연은 도피성 결혼은 오래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자신보다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반성했습니다.

2019년 '협력자들', '바냐삼촌', '희한한 커플', '망자 죽이기'의 4편의 연극으로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지주연. '엄마 이름은 ----입니다'는 소설을 내며 작가로도 새로운 길을 열기도 했죠.

지주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에 출연해 배우 현우와 함께 커플로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주연 우다사를 통해 다시 멋지게 도약하고 앞으로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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