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이혼 아들 대도서관 신장이식

유명 BJ 윰댕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인데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윰댕은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윰댕 이혼 과거와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윰댕 본명은 이채원으로 1985년생 올해 36세이며, 아프리카 TV 1세대 인기 여자 BJ로 현재는 인기 유튜버이자 (주)엉클대도 이사이죠. 1978년생 43세인 남편 대도서관과는 나이 차이가 7살 차이인데요. 

윰댕은 애교가 많고 예쁜 외모로 구독자 82만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로 현재 결혼한 남편 대도서관도 방송에서 만나 결혼했었죠. 대도서관과 방송에서 만나 공개 열애, 2015년 결혼을 했습니다. 

윰댕은 결혼 후 2016년 3월에 신장이식 수술을 받으며 화제였는데요. 사실 윰댕은 25살에 이미 lgA 신증이라는 불치병 진단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윰댕 얼굴이 붓는 등 여러 증상이 있었는데, 사정을 몰랐던 사람은 성형 중독 등 악플을 달았었다고 해요. 대도서관은 이미 교제하기 전에 윰댕의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고 모든 걸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결혼했다고 하네요. 

윰댕 신장이식수술을 마치고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방송에서 윰댕 과거 이혼 사실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오래도록 밝히지 않았었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런 윰댕의 가슴 아픈 과거사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윰댕은 대도서관과 만나기 전 한차례 결혼을 했었고, 이혼을 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까지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윰댕은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사실을 방송에서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네요. 

대도서관은 윰댕의 이런 상황을 모두 알고도 결혼을 결심했다고해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유명 유튜버인 윰댕 대도서관의 사연과 둘 사이의 아들, 모든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이제까지 이런 사연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 모두 신기하다며 놀라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윰댕 낙태 루머, 김이브와 불화설, 가정폭력 관련 발언 논란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 이혼 과거를 밝힘으로 다시 한번 상처 받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윰댕과 대도서관은 이렇게 방송에 나와 공개하기까지 큰 고민을 하고 과거를 공개하기로 결심했을 것 입니다. 용기 내어 밝힌 과거에 생각 없는 말이나 악플로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윰댕을 이모랑 엄마랑 섞어 부른다는 윰댕 아들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아팠는데요. 윰댕, 대도서관, 윰댕 아들 모두 이제 마음껏 누리지 못했을 엄마 아빠 아들로써의 행복함을 느끼며 앞으로 행복한 가족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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