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입양 결혼 사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20대 딸이 생겼다며 입양 소식을 알리며 화제였었죠.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둘이 아닌 세 식구가 된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서 화제인데요.

박시은 진태현은 2015년 7월에 결혼을 했죠. 박시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1세, 진태현 1981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두 사람 나이 차이 1살 나는 연상연하 부부인데요.

두 사람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했죠. 두 사람 그간 자녀 소식이 없다가 2019년 10월 20대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며 소식을 전했는데요.

박시은 진태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양한 딸과 인연을 맺게된 사연을 공개.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찾아갔던 제주도의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딸과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하죠.

박시은 진태현 딸 세연이와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다며, 처음에는 이모 삼촌으로 지냈었다고 하죠. 코 흘리는 막내들에게 전복을 숟가락으로 파주던 고등학생 아이가,

집에도 오가며 방학때면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카가 되었고, 함께 학교 시험도 보러 다니기도 하고 집에 와서 지내기도 했다며 어느새 이미 가족이었다고 했었죠.

이제 조카가 편입도 하고 졸업도 해야 하고 취직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도 해야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며, 박시은 진태현 세연이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으며, 부부가 서로 사랑하니 두려움도 없다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 '국내 아동결연 캠페인', '에너지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하는 선행 부부로 유명합니다.

2018년에는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한 두 사람,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부부인 것 같은데요.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대한민국 부부이자 대학생 첫째딸이 있는 대한민국 부모라며, 앞으로 박시은 닮은 아이도 낳아야 하고 다른 아이들도 함께 가족이 되어가야 하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세 식구가 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 그리고 자녀 세연양의 앞으로를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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