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누나 부인 김화영 가족 사연

농구선수에서 은퇴한 하승진이 방송에 나오며 서장훈의 뒤를 이를 농구계 예능인이 나왔다며 모두 반기는 분위기인데요.

하승진 1985년생 올해 나이 36세로 키 221cm의 대한민국 남자 최장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농구선수이죠. 하승진은 한국 농구 역사상 NBA 경력을 갖고 있는 유일한 선수이기도 한데요.

하승진 좋지 못한 성적에 NBA 정착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국내로 들어 오며 허재 감독이 지휘하던 전주 KCC 이지스 선수로 뛰었고 KCC 간판 스타이기도 했습니다.

하승진 아버지 하동기도 농구 선수였으며, 누나 하은주 역시 농구 선수로 집안이 농구 선수 집안인데요. 하승진의 우월한 신체 조건이 장점으로 작용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농구 유망주로 꼽혔고, 연세대학교를 입학해 연대 전성기를 만든 주역이 되기도 했죠.

그렇게 하승진 NBA에 도전해 진출까지 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방출이 되었고, 전주 KCC 선수가 되었는데요. 그러나 활약도 잠시 잦은 부상으로 점점 좋지 못한 성적을 냈고, 결국 2019년 5월 구단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선언 후 하승진 현재 유튜버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데요. 유튜브에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200만회가 넘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사이다 발언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하승진 논리정연하고 조리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며 입담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서장훈의 뒤를 이을 농구계 예능인이 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하승진은 2012년 7월 지금의 부인 김화영씨와 결혼을 했었는데요.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하죠.

하승진 부인 김화영은 하승진 보다 2살 어리다고 하며, 수원에서 피부관리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처음 만남 후 하승진이 적극 구애 했지만 아내 김화영은 하승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하승진 밀당을 시도 했고 아내에게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를 하다가 전화를 하지 않자 아내가 먼저 전화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승진 아내 연예인 못지 않은 상당한 미모에 키는 167cm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 키 차이가 54cm나 난다고 하죠. 하승진 부인 여자 키 치고 큰 키임에도 불구 하승진 키가 너무 크다 보니 키가 작아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승진 슬하에 1남 1녀 아들 딸을 두었는데요. 하승진 가족 보기드문 동거 사연이 있죠. 장모님과 처제가 시댁에서 모두 같이 살았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였었는데요.

'아내의 맛'에 출연한 그 가족의 사연을 알고보니 하승진 결혼하면서 부부 둘만 살다가 아이가 태어나면서 장모님께서 도와주러 신혼집에 들어 오셔서 같이 살게 되었고, 하승진 엄마가 아프셔서 요양원에 가시면서 쓸쓸한 아빠가 걸려 하승진 부부가 시댁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는데 이때 장모님도 그냥 같이 들어가 사시게 된게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따로 자취해 혼자 살고 있던 대학생 처제도 같이 살자고 얘기돼 처제도 시댁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는데요. 둘째가 태어나며 집이 너무 좁은 것 같아 하승진 네식구와 장모님은 분가를 했고, 처제는 하승진 시댁에서 같이 살고 있다네요.
그리고 장인어른은 그냥 혼자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보기 드문 경우라 신선하기도 하고, 묘하기도 하면서 다들 가족들 사이가 좋으니 가능했던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입담 좋은 하승진 '끼리끼리'라는 예능에도 출연 예정이고 방송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방송인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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