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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나이 학력 남편 한복 가격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지금의 '한복장인 박술녀'가 있게한 세 스승으로, '강인한 어머니', '지독한 가난', 그리고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꼽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복 명장 박술녀는 어떤 사람인지 오늘은 박술녀의 나이와 프로필 등 박술녀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술녀는 1957년생 올해 나이 64세로, '박술녀 한복'의 원장이자 한복 연구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 명인인데요. 전지현, 김희선, 김남주, 박지성 등 유명스타들과 해외스타들의 한복을 전담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유명해진 한복 명인이죠.

그러나 박술녀 어렸을때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최종학력도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때 씨받이로 갔다가 쫓겨나 눈먼 점술가로 가난과 사투했던 외할머니, 그래서 글을 배우지 못했던 박술녀 어머니, 노름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아버지. 박술녀 집안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지만 쉽게 헤어나지 못하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하죠.

박술녀 이름도 외할머니께서 "열두 대문을 달고 산다"라는 뜻으로 부자가 되라며 지어 주신것이라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생계를 이어가시긴 했지만 그래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박술녀 어린시절은 밥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술녀 초등학교 시절 가난때문에 의기소침해 여러 핑계를 대고 학교도 빠졌었고, 그래서 친한 친구들도 없었다며, '똑똑한 술녀 학교는 꼭 보내달라'고 집으로 직접 찾아와 박술녀를 바른길로 이끄실려고 노력하셨던 선생님,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 선생님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찾기도 했죠.

박술녀 어린시절 개구리나 송충이를 잡아 팔기도 하고, 식모로 들어가 일해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졸업 후에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에 들어 가지 않고, 옷감을 알기 위해 방직공장에 들어가 일을 했다고 해요.

박술녀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 한복 명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끼니를 걱정하던 그때도 친인척 결혼식이나 환갑, 잔치나 생신날에는 꼭 한복을 챙겨 입으셨던 어머니를 보며 한복을 해야 겠다고 다짐, 한복 만드는 것을 배우러 서울로 올라 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한복 학원에도 갔었으나 생각한 것과 달라 학원은 그만두었고, 한복 1세대 선생님인 이리자 선생님을 찾아다 제자로 받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한복을 배우고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박술녀 어머니는 박술녀가 오랜 꿈을 이룰 수 있게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하죠. 박술녀가 40여 년간의 한복 외길 인생을 걷고 성공할 수 있게 된 것도 바로 어머니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술녀 어머니는 9년전 86세의 나이로 돌아 가셨다고 하네요.

박술녀 정말 열심히 살아 왔다며, 열심히만 살면 되는 줄 알고 가족에게는 많이 신경쓰지 못했다며 방송에서 남편과 가족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죠.

사실 한번도 박술녀 남편이 방송에 공개된 적이 없어 박술녀는 남편이 없는게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었다고 하는데요. 박술녀는 4살 연상의 올해 나이 68세의 남편이 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 남매를 두었습니다. 

한간에는 박술녀가 전지현 시어머니라고 알려지기도 했었으나, 이는 전지현이 한복디자이너 집안으로 시집을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잘못 알려진 것으로, 전지현의 시어머니는 한복디자이너 이정우, 시외할머니가 한복디자이너 故이영희라고 합니다.

박술녀 자신은 아이를 키우면서 기저귀를 갈은 기억도 없고, 말로만 부인이었고 엄마였지 가족에게는 한게 하나도 없다며 남편이 옆에서 많이 지원해주고 도와주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남편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존경한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술녀 남편은 공무원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나이를 봤을때 박술녀 남편 정년 퇴직을 했을 것 같습니다. 박술녀 남편 젊었을때 사진을 보니 정말 미남인거 같은데 워낙에 남편이 방송에 노출되는 것을 불편해 해 박술녀 방송에서 남편을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쯤하면 유명 한복 명인인 박술녀가 만든 한복 가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박술녀 청담동에 320평하는 4층 건물의 건물주로 알려지며 박술녀 한복 가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더 많아졌는데요. 박술녀 한복 가격은 방송을 통해 한벌에 350만원정도라고 살짝 공개가 되었었죠. 아무래도 한복은 어떤 옷감을 쓰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아니고 대략적으로 받는 평균 한복 가격을 공개한 것 같습니다.

박술녀 교수 제의도 몇번 들어 왔었다고 하는데요. 가게를 찾아 주는 손님들이 더 소중해 거절을 했다고 하며, 자신을 한복에 미쳐있다고 표현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한복을 사랑했기에 박술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 명인까지 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쭉 오늘처럼 건강하게 한복을 만들고 싶다는 박술녀 한복 연구가이자 디자이너,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도 오래 오래 예쁜 한복 많이 만들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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