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나이 남편 사기

이수영 결혼 이후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수영 결혼 전 후로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었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었죠.

이수영 9집 앨범 이후 10집을 못 내고 시집을 갔고 긴 공백기를 가졌었는데요. 이수영 결혼하고 한 달 만에 아기를 임신, 이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느라 자연스레 10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수영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데요. 이수영 본명은 이지연으로 고향은 서울시 송파구. 학력은 분당 중앙고를 졸업,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중퇴했죠.

1999년 이수영 나이 21세에 1집 앨범 'I believe'로 가수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이수영 부모님을 다 잃은 소녀가장 가수로 알려지기도 했었죠.

 

이수영에게는 가슴 아픈 집안의 가족사가 있었는데요.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던 이수영, 부모님을 모두 교통사고로 잃고 외할머니와 동생들을 의지해 살아왔다고 하죠.

아버지는 이수영 초등학교 2학년때, 어머니는 데뷔 하기 직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이수영 20대부터 소녀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수영 그래서인지 활동을 참 열심히 했었는데요.

이수영 2003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던 이효리를 꺾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 인기 가수상을 수상, 2004년에도 2년 연속 수상, 2004년 노래 '휠릴리'로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었죠.

그렇게 이수영 2016년까지 9장의 앨범을 냈었는데요. 대표곡들로는 'I Believe',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단발머리' 등 많은 곡들이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이수영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잘나가던 이수영 이효리 절교 루머가 돌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이수영과 이효리는 연예계 소문난 동갑내기 절친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언급도 안 하고 만나지 않았고, 이후 이수영 이효리 절교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이수영의 소속사에서 이효리 금지령을 내렸던 것 이었는데요. 이수영 소속사는 이수영을 아주 엄격하게 관리를 했었는데, 박경림에게 소개를 받은 이효리와 절친이 된 이수영이 이효리와 놀기 위해 자꾸 소속사 몰래 도망을 쳤던 것.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소속사가 이효리 금지령을 내리고 이효리에게 경고를 줬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수영 이효리는 서로 조심했던 것이 와전돼 루머가 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 사이는 아무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이수영 2010년 8월 일반인과 결혼을 했는데요. 이수영 남편 조재희는 1969년생으로 이수영 보다 나이가 10살이 많은 연상이죠. 이수영은 남편 조재희와 교회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만난지 세 번 만에 남편이 결혼할 사람이구나 느낌이 왔었다던 이수영. 이수영 남편 직업은 대기업 광고회사의 회사원이라고 하죠. 이수영 조재희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1년간 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결혼할 때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해요. 이수영 어린 나이에 가수 생활을 시작해 사회생활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금전적인 관리에 대한 지식이 많지 부족해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결혼 전 큰 사기를 당해 당시 경제적 사정이 그닥 좋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그 무렵 이수영 소속사와의 갈등 관계로 소송도 있었고 사기를 당해 빚도 있는 상태로 경제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이수영에게는 많이 힘든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남편 조재희는 결혼을 결심해 주었다고 하죠.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과의 결혼을 결심해준 남편이 몹시 고마웠다고 이수영 방송에 나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는데요. 결혼 전이나 후나 남편이 이수영의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고 자립심을 키워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사랑하게 됐다고.

그런데도 이수영 10억대 사기를 당했었다고 하죠. 남편이 곁에 있었음에도 불구 이수영 수억원대의 대출 사기를 당하고 위기가 한번 찾아왔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수영 남편 조재희는 집을 나가 5일 동안 잠적을 했었다고도 합니다. 이수영은 그때 남편과 끝이구나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절친이었던 박경림이 선뜻 나서서 도와줬다고 하죠.

박경림은 그때 만삭의 몸이었지만 어쩔줄 몰라 울고만 있던 이수영을 대신해 은행 지점장실을 찾아갔고, 문제 해결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 조재희는 5일 뒤 연락 와 같이 잘 이겨내 보자며 돌아왔고, 그렇게 두 사람은 몇 년째 대출 사기금을 갚고 이수영 다시 재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1년 8월 이수영 아들을 출산 했는데요. 아들 태명이 탕탕이로 아빠 성을 따서 조탕탕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건강하게 순산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세 식구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수영 결혼한지 오래돼서 그런지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이수영 이혼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수영 슈가맨 3에 출연 후 다시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활발한 활동 했으면 좋겠네요.

노래도 잘 부르고, 입담도 좋고 끼 많은 이수영. 다시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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