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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진혜지 재혼 전부인은?

 

배구계의 스타였던 김세진과 진혜지가 결혼 소식을 알렸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혼인신고 현장을 최초 공개, 11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김세진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로 과거 유명 배구 국가대표 선수이죠. 김세진 고향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으로 학력은 옥천공고를 나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키 197cm의 큰 키에 잘 생긴 외모, 외모에 버금가는 실력까지 갖춘 배구계의 스타였었는데요.

 

 

 

김세진 어릴때는 키도 작고 초등학교 조회 시간에 쓰러질 정도로 몸이 약골이었다고 하죠. 부모님 권유로 체력 향상을 위해 육상을 시작 배구 감독의 권유로 배구 선수로 전향해 배구선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양대학교 1학년때 감독의 권유로 왼손잡이 선수가 된 김세진 2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 삼성화재에 입단하며 아시안게임, 시드니 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동, 한국 선수 최초 세계대회 최우수 공격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도 인기도 있었던 선수였죠.

 

 

배구선수로는 최고의 선수로 꼽혔던 김세진 1995년 3월 결혼을 하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김세진과 결혼했던 전부인은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구나연. 두 사람은 199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선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하던 중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태릉선수촌에서의 인연으로 연인이 되어 결혼까지 했던 김세진과 전부인 구나연은 슬하에 아들 1명도 두었는데 결국 2004년 이혼을 하고 말았었죠. 아들의 양육권은 전부인 구나연이 갖고 갔으며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김세진 아들 김승민은 과거 JTBC 에능프로그램 '믹스 나인'에 출연해 김세진과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알고 보니 유명 작사가 김이나 작사가가 김세진 전부인 구나연의 사촌동생으로 김승민은 작사가 김이나의 조카라고 하는데요.

 

 

 

김세진 아들 김승민 연예인이 되고 싶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지만 1차에서 불합격 했었고, 현재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라고 하네요. 

 

 

김세진은 2006년 배구선수를 은퇴하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KBS N 스포츠 및 KBS 본사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2013년 안산 OK저축은행 러시 앤 캐시 배구 감독을 맡기도 했었는데, 2019년 극심한 스트레스로 구토에 혈변까지 볼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감독직을 그만두었죠.

 

 

 

김세진 과거 2011년 최희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배구 스태프들이 같이 앉아 있는 가운데 최희 아나운서와 붙어 앉아 있었던데다 시끄러운 경기장이라 귓속말 대화를 나눈 것이 오해를 샀던 것으로 잘못된 루머라고 밝혔었습니다.

 

 

 

이후 김세진은 사실 자신은 최희 아나운서가 아닌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세진의 연인은 알고보니 전 배구선수인 진혜지. 두 사람은 11년째 열애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김세진 여자친구이자 이제 아내가 될 전혜지는 배구계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유명했던 선수였죠. 진혜지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김세진과 나이 차이는 8살 연하인데요. 

 

 

 

키 182cm의 큰 키로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던 진혜지는 예쁜 외모에 시상식 때마다 화려한 복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구선수였었죠. 선수 시절 스포츠 선수 부문 베스트 드레서 수상을 하기도 하고 '코트의 슈퍼모델'로 불리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진혜지 현재는 배구 선수를 은퇴. 2007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런트로 활동 홍보팀과 주무를 맡아 일하기도 했었습니다.

 

 

김세진은 이미 한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아픔을 겪었던 만큼 하나뿐인 아들로 재혼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세진 진혜지 결혼을 결심한 만큼 이제는 과거의 아픔은 잊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 행복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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