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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걸그룹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가 새로운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임을 알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아유미 본명, 나이, 국적, 부모님, 남자 친구 등 아유미 프로필과 근황 소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유미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이자 배우인데요. 얼마전 아유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근황 소식을 알리고 자신의 국적이 한국임을 인증하기도 했었죠.
아유미는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시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 3세인데요.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이죠. 키 166cm에 47kg의 아유미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 볼륨 있는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인기가 많았었는데요.
아유미 과거 2001년 5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 데뷔전 일본에서 살았던 아유미 한국어가 서툴렀고 미숙하고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이목을 끌며 귀여운 어투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그래서 아유미 국적을 일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죠. 아유미 국적은 한국. 아유미는 부모님 모두 한국분으로 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으로 건너간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에 일본에 살고 계셨고, 어머니는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가 아버지를 만나 아유미를 낳았던 것.
아유미는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을 뿐 한국인인 것인데요. 한국에선 일본인이라고 불리고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고 차별받았다는. 아유미 본명은 이아유미로 전주 이 씨 토종 한국인임을 인증하기도 했네요.
아유미 '슈가'시절 예능에도 많이 출연을 했었는데요. 그룹 H.O.T 광팬이었던 아유미 H.O.T 콘서트를 보러 갔다 오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실제로 H.O.T를 보고 싶은 마음에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간절했다고 하는데요.
아유미 박수진의 '슈가' 탈퇴 후 2006년 솔로 가수 데뷔, 슈가 해체 후 솔로로 활동을 해왔죠. 솔로 데뷔 곡은 일본 가수의 히트곡을 번안한 '큐티하니'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었는데요.
문제는 아유미의 솔로 데뷔 첫 이미지가 가창력이 아닌 한국어 발음이 서툰 아유미의 단점을 부각 시키는 콘셉트로 아유미 반짝 인기는 끌었었으나 이후 아유미 가수 활동에 이미지는 좋지 못했었는데요.
아유미는 일본에 가서 활동을 하기도 했었죠. 일본에서 아유미 '이토유미'라는 이름으로 활동, '아이코닉'이라는 예명과 '이토 아유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삭발까지 하고 여러 변화와 노력을 했었으나 크게 히트를 치지는 못했었네요.
아이유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의 노력으로 아유미 일본에서 CF도 많이 찍고 벨소리 차트 1위를 하고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나 그 인기는 소속사의 노력의 결과의 산물로 얼마 가지 못했고 이후 아유미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며 일본 내에서도 활동이 많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아유미 2008년 1살 연하 축구선수 이충성과 공개 열애를 했었는데요. 일본에 사는 한인 교포였던 점이 통했던 두 사람 2008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열애설을 인정, 공개 열애를 했었죠. 그러나 2011년 6월 결별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이후 아유미 2012년 6월에 각트와 열애설이 났었죠. 아유미 각트와의 열애도 인정 공개 열애를 했었는데요. 각트는 1973년생으로 아유미보다 11살 연상인 일본 톱가수로 여러 루머들을 남긴 채 2014년 아유미 각트와 열애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고 말았었네요.
아유미 황정음과 불화설, 대한민국 비하 발언 루머가 돌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기도 했었죠. 황정음이 슈가 활동을 이야기하며 "아유미 때문에 슈가를 탈퇴했다. 원래 내가 메인이었는데 점점 밀려났다. 아유미랑은 연락을 안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아유미가 SNS에 '입은 사람을 욕하라고 있는 게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되었던 것인데요.
그러나 이에 아유미는 황정음의 말이 이상하게 오해가 생겨 기사가 나온것 같다며, 자신의 글도 황정음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황정음 결혼식에 참석하며 불화설을 잠재웠었습니다.
그리고 아유미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소문이 돌며 논란이 되었던 것은, 아유미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당시 한국에서 걸그룹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 뿐 비하 발언을 한 적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한국 활동 이력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였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비하 발언 루머로 확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비행소녀' 출연 당시 한국 활동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기도 했었는데요. 아유미 일본에서는 한국인임을 숨기지 않고 활동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며 루머를 한 번에 잠재우기도 했었죠.
솔직한 성형 고백과 함께 예전 얼굴을 찾아 보기 힘들어진 아유미. '가장 보통의 가족'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제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국적 오해와 루머들로 마음고생했을 텐데 아유미 이제 앞으로는 오로지 아유미 자체로만 평가받고 사랑받길 바라겠습니다. 아유미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