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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의 엄마인 엄효정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선경. 오늘은 배우 김선경의 나이, 프로필, 이혼, 남편 등 김선경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께요.
김선경 1968년 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데요. 키 168cm에 몸무게 52kg, 예쁜 얼굴, 매력적인 목소리,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배우이죠.
김선경 학력은 미림여자고등학교, 총신대학교 종교음악학과를 졸업, 뮤지컬과 연극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인데요.
데뷔는 1988년 KBS2 '젊음의 행진' 여자 MC콘테스트로 데뷔, 드라마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영화는 <신장개업>, <써니>에서 활약을 했었죠.
2015년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복면가왕'에 '베틀 짜는 직녀'라는 가명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었는데요.
김선경 과거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했다고 하죠. 김선경 남편은 6살 연하의 남성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헤어지는 것은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김선경 서로에게 문제가 있어 이혼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선경 전남편과 이혼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이혼을 한 후 트라우마가 생겨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어 누굴 사랑하는게 두렵다며 결혼 생각은 아예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고 마음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김선경은 이혼할때 남편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고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활을 하며 모아 놓은 돈을 매니저에게 맡겼었는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하죠. 매니저가 다 써버렸다고 해 법정 공방까지 갔고 이겼지만 돈은 하나도 못 받았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불타는 청춘'에 나와 김선경 빚이 3억으로 늘지도 줄지도 않는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빚이 생기니 좋은 것도 있다고, 평생 살며 알지 못할 곁에 둬야 할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리더라며 괜찮다고, 그래도 여기 와서 이렇게 잘 살고 있지 않냐며 환하게 웃어 보이며 초긍정 그녀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김선경 70대 남성의 소개팅 제안도 들어 왔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아는 언니가 남자를 소개해 준다며 김선경을 공주처럼 해줄 수 있는 남자인데 나이는 좀 있다고. 그분도 경제력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던 것.
이에 김선경은 그런걸 원하는 분한테 제안을 하라고 하며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그 남성의 나이가 70대 였던 것. 70대 남성과의 소개팅을 거절하는 김선경에게 주선하려던 언니는 어리석다고 했다고 하죠. 이에 김선경은 연상연하의 문제보다 어떤 남자인지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었네요.
김선경 '부부의 세계'에서 엄효정과 같이 부잣집 사모에 밝은 성격으로 큰 걱정없이 사는 배우일 줄 알았는데, 여러 과거 사연을 듣고 마음고생을 했겠다 싶어 많이 안타까웠는데요. 그래도 항상 밝고 에너지가 넘쳐 보여서 참 보기 좋네요.
평소 남에게 나누는걸 좋아해 촬영장에서 김희애가 산타라고 부른다는 김선경. 혼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좋은 분 만나 연애도 하고 뮤지컬, 연극, 드라마, 영화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맹활약하고 지금보다 더 큰 인기 누리며 더 많이 행복해지길 바라겠습니다.